대우건설, 서울숲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조성…“이벤트 풍성”
대우건설은 내년 2월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숲 초입에 있는 군마상 일대에 4,000개의 LED 장미꽃으로 된 정원을 조성해 매일 일몰 이후부터 자정(밤 12시)까지 화려한 라이팅 쇼를 선보인다. 장미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주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행사 기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 후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는 ‘푸르지오 순간포착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미 빛 정원 사진을 올린 고객 중 선정을 통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또 푸르지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도 이뤄진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숲 곳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스냅 촬영 및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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