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11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0-09 10:21:31
수정 2019-10-09 10:21:31
유민호 기자
0개

금성백조는 오는 11월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1 블록에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서기 때문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영어마을이 2곳이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도보권에 자리할 예정이다. 또 신설역 개통 시(2024년 예정) 두 정거장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신설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 이용이 편리해져 김포공항까지 약 9분, 서울역까지 약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및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연결로까지 마련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신도시 1단계 사업인 넥스트 콤플렉스, 중심상업지구, 관공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는 문화, 상업, 주거, 업무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또 단지 주변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도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최근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분양을 해소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2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3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 4고창, 3500억 규모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 5남원 누리시민 15만 돌파, 스탬프 투어로 지역상권 활력
- 6수성구,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대상’ 혁신상 수상
- 7수성구, 일본인 대상 ‘글로벌 한방스쿨 1기 전문코스’ 성공적 마무리
- 8영덕군,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 개최
- 9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 2025 교수작품전 개최
- 10계명문화대, 달서구보건소와 RISE 기반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협약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