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1개월째 ‘마이너스’…올들어 최대폭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19-11-01 11:42:05 수정 2019-11-01 11:42:05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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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지난달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7% 줄어든 46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하락을 나타내고 있는 겁니다.
특히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수입은 14.6% 줄어든 413억9,000만 달러로 집계돼 5월 이후 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무역수지는 53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9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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