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처 어디?…이달 들어 MMF에 ‘뭉칫돈’ 5.4조
증권·금융
입력 2019-11-12 17:32:46
수정 2019-11-12 17:32:46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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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단기 부동 자금용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에 이달 들어 닷새 만에 약 5조4,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MMF 설정액은 약 120조8,000억원으로 전월 말(115조4,389억원)보다 5조4,000억원가량 증가했습니다.
MMF는 만기 1년 이내 국공채나 기업어음 등 단기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투자자들이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할 때 자금을 잠시 넣어두는 창구로 활용됩니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시중에 풀린 부동자금이 관망 심리 속에 MMF로 흘러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김성훈기자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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