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텍사스바,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원 행사 개최…"연말 사회공헌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5-12-29 13:18:59
수정 2025-12-29 13:18:59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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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펍 공간 활용…"젊고 열린 방식의 나눔 문화 시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JH텍사스바는 연말을 맞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말 행사는 미혼모와 자녀가 겪는 경제·양육·사회적 편견의 부담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적인 여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협회는 그동안 상담·경제 자립 지원·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미혼모 가족 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도심 펍 공간을 활용해 보다 젊고 열린 방식의 나눔 문화를 시도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JH텍사스바는 광화문·청계천 인근에 위치한 펍이었다. 직장인과 시민들이 퇴근 후 모임과 회식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일상의 소비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됐다.
또한, 넓은 공간 구성과 함께 단체 행사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있어, 대규모 모임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좌석 배치부터 행사 진행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단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모임을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JH텍사스바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혼모협회와 연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외식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매장 운영을 실천했다.
매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공간, 운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단체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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