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3분기 영업익 171억원…“분기 최대 실적”
증권·금융
입력 2019-11-13 09:36:36
수정 2019-11-13 09:36:36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2차전지 보호회로 및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18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82.9%, 영업이익은 99.8% 증가한 것이며,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5%, 12% 성장했다. 파워로직스는 3분기 누계 매출액이 8,92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인 7,539억원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안정적 수주와 보급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최근 폴더블폰 보호회로 단독 공급을 시작해 향후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인 중대형 2차전지 사업부분에서는 현대차 그룹의 폐배터리 재활용 ESS 보급사업 참여와 전기굴삭기 등 신규 중대형 배터리 팩 양산라인이 올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내년 수익 사업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워로직스는 내년부터 베트남과 중국법인에서도 중대형 배터리 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강덕 포항시장 “LFP 양극재 공장 투자 차질 없도록 신속 지원할 것”
- 2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에 희망2026 성금 1억 원 전달
- 3김천교육지원청, '2026년 트렌드를 통한 청소년 교육 특강' 개최
- 4포항시, 경상북도 일자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5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6포항시, 행안부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특교세 3천만 원 확보
- 7포항시, 소규모 사업장 안전 역량 높인다…‘안전컨설팅 성과보고회’ 개최
- 8포항시, 국제 기후회의 COP33 유치 첫걸음…사전 타당성 조사 본격 착수
- 9김천시,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 10영천시, 2025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