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소미아 갱신 韓결정 환영…3자 안보협력 계속”
전국
입력 2019-11-23 11:51:41
수정 2019-11-23 11:51:41
이아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미국 국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조건부 연기 결정을 하자 이를 환영한다면서 한일이 진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권고했다. 3자협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 시의적절하고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한미일간 양자·3자협력을 계속 추구하겠다고도 했다.
한일이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면서 양국 갈등이 미국의 안보이익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무부는 “우리가 공유하는 지역적·국제적 도전을 고려하면 3자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들은 시의적절하고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공동의 이익에 대한 인식 하에 한일과 양자·3자 안보협력을 계속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한일 대표단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2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3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4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5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6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7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8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9'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10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