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까지 창업 6.7% 감소…“부동산 여파”
경제·산업
입력 2019-11-25 14:54:15
수정 2019-11-25 14:54: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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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올해 1~9월까지 창업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감소 여파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발표한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의 창업 기업이 94만 5,322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다. 중기부는 전체 창업기업의 감소에 대해서는 지난해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 등 정책적 요인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부동산업 창업이 올해 들어 조정국면에 접어든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과학, 전문지식, 지식서비스 등 기술 기반 창업은 늘었다. 기술창업은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16만 6,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9월 동안 집계된 기술창업 수는 만 5,3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13.2% 늘어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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