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벳, 유기동물 위해 사료 1톤 기부… ‘산타집사’ 캠페인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19-12-02 09:27:22
수정 2019-12-02 09:27:2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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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글벳은 유기동물을 위한 캠페인 ‘산타집사’를 통해 최대 1톤의 반려동물 사료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에게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후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유기동물 입양 및 실종 동물 찾기 플랫폼인 ‘포인핸드’가 참여했다. ‘산타집사 챌린지’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틱톡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시 매 영상 하나당 10g의 사료가 후원되며, 이벤트를 ‘#산타집사’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해시태그 한 개당 5g의 사료가 추가로 후원된다. 적립된 후원 사료는 ‘포인핸드’를 통해 25일 기부될 예정이다.
이글벳은 해당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동물보호단체인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사료를 기부한 바 있다. 이글벳 관계자는 “반려인, 비반려인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면서 유기동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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