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순위 통장 300만명…‘청약대전’ 예고
증권·금융
입력 2020-01-11 01:18:42
수정 2020-01-11 01:18:4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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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590만221명으로 지난 10월에 비해 1만4,97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은 사람은 총 300만8,928명으로 2009년 5월 통장 출시 이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었습니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1순위 자격 요건이 대폭 까다로워지고 가점제 확대로 당첨 확률이 낮아졌음에도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은 분양가 규제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청약 당첨이 곧 최고의 재테크’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서울과 과천 등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앞으로 인기 단지의 ‘로또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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