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BL3 시설 허가… 북부 방역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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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6 13:48:55
수정 2025-12-16 13:48:55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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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AI 자체 진단 가능… 초동 방역 대응 체계 구축
[서울경제TV 경기북부=김채현 기자] 경기북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을 자체 진단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가 구축됐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가축전염병을 외부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설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됐으며 ASF·AI 실험실과 부검실, 멸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2019년 ASF 최초 발생 이후 전국 발생 건수의 36%에 해당하는 20건이 보고됐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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