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찾은 보험금 11조원…2.8조만 찾아
증권·금융
입력 2020-01-13 21:02:10
수정 2020-01-13 21:02:10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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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이 2018년 12월부터 1년간 숨은 보험금 찾기 캠페인을 벌였지만, 아직 11조원에 달하는 보험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은 생명보험사 약 2조6,700억원, 손해보험사 약 1,600억원 등 약 2조8,000억원입니다. 지급된 보험금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이 2조2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보험금과 휴면보험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아직 10조7,340억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어 14일부터 다시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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