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국내연구진 세계최초 디지털 엑스레이 소스 상용화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1-15 09:51:22
수정 2020-01-15 09:51:2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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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국내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 소스를 상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디알텍이 강세다.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4.46% 상승한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탄소나노튜브 기반 디지털 엑스선 소스를 개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120년간 사용해왔던 엑스선(X-ray) 소스(Source)의 작동 방식을 디지털방식으로 바꾼 것으로 이번 개발을 통해 방사선 노출을 줄이고 영상 화질도 높이는 등 의료 영상장비 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디알텍은 간접방식 기술로 디지털 엑스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RSM TD’ 제품군을 출시하고 현재 전 세계 시장에 판매 중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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