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코로나19 팬데믹…청도대남병원 공간멸균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0-03-12 13:15:32
수정 2020-03-12 13:15:3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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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선언된 가운데 우정바이오가 이날 청도대남병원 공간멸균작업을 실시하는 등 국내 유일 공간멸균 전문기업 부각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우정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0.05% 상승한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팬데믹(대유행)을 선포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에 대해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각 국가에서 방역을 더욱 촉구하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우정바이오는 지난 8일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정바이오는 최초 확진 환자 발생 직후 17일 동안 긴급 폐쇄조치 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9층 병동을 포함한 총 8개 구역에 대해서도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우정바이오는 약 20년 전부터 과산화수소 증기를 이용한 멸균솔루션을 GMP, 주사제 생산시설 및 동물실험실 등에 제공해 온 국내 유일의 과산화수소 증기멸균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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