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조직·직급체계 개편…“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도출”
경제·산업
입력 2020-03-17 16:31:39
수정 2020-03-17 16:31:3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조직 및 직급체계 개편, 인사이동을 4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무국 조직은 현행 5실 11개팀에서 ▲3개 본부(정책본부, 기획본부, 대외협력본부) ▲1실(비서실) ▲10개팀(약무팀, 바이오팀, 공정경쟁팀, 경영기획팀, 홍보조사팀, 관리지원팀, 보험정책팀, 글로벌팀, 교육팀, 광고심의팀)으로 개편된다.
또 직급 체계는 현행 7단계(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실장 등)에서 ST(스탭), PM(프로젝트 매니저), PL(프로젝트 리더) 등 3개 직급으로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중 PL의 경우 혁신을 선도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촉진자이자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이들 가운데 팀장과 실장 등 보직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대외협력본부 장우순 본부장, 정책본부 엄승인 본부장 등 조직 개편에 따른 팀장급 이상 보직 인사와 일반 팀원들의 순환 인사도 단행한다. 협회는 “인사 예고제에 따라 4월 1일자 인사 발령안을 임직원에게 사전 공지하고, 업무 인수·인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시장 공략
- 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순항 중
- 서울디자인어워드,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수상
- 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Fail Fair 전북' 개최
- HMM,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 두산건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춘천 전력구공사 연속 수주
- 호텔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아티스트 레지던시’ 1기 성료
-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삼성전자, 사상 첫 주가 10만원 돌파
- KGC인삼공사, APEC 정상회의 호텔에 정관장 제품 비치
- CU, 두바이 초콜릿 신상 디저트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원주만두축제 성황리 폐막”
- 2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시장 공략
- 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사회 온정나눔 일환으로 김장봉사 추진
- 4"남원에서 세계로" 디지털리더스클럽, 해외탐방 출발
- 5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순항 중
- 6순창군, 지역경제 살리는 '20% 특별할인 이벤트' 돌입
- 7서울디자인어워드,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수상
- 8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Fail Fair 전북' 개최
- 9임실군, 생활 속 디지털 복지 실현 '스마트빌리지' 구축 완료
- 10수면무호흡증, 뇌 노폐물 배출 저하시켜…치매 유발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