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파이낸셜, 솔젠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 日 독점판매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07 09:29:47
수정 2020-04-07 09:29:47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라이브파이낸셜이 EDGC 계열사 솔젠트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일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은 11.67%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라이브파이낸셜은 솔젠트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파이내셜은 일본 계열사인 ‘라이브플렉스재팬’과 함께 일본 유수의 제약사들과 협의를 진행하여 빠르게 진단키트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도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점점 심화 돼 최근 확진자가 4,000여 명을 넘어섰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의 대응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고 4∼6시간에 감염 유무를 판정할 수 있는 한국제 진단 키트의 수출과 지원을 요구하는 나라가 100개국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