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株,인보사 美 임상 재개…이틀째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20-04-14 10:31:08
수정 2020-04-14 10:31:0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코오롱그룹주가 이틀째 급등세다.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미국 내 임상시험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읽힌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10시 15분 현재 코오롱은 29.83% 오른 2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코오롱우는 (29.81% ),코오롱생명과학은 (29.93% ), 코오롱글로벌 (22.82%), 코오롱머티리얼(20.48% )등도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1일 인보사의 임상 3상 시험(임상 마지막 단계) 보류를 해제하고 환자 투약을 재개하도록 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로, 인보사 개발과 미국 현지 임상시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로써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5월 인보사의 임상을 잠정 중단하라는 FDA 통보를 받은 지 약 11개월 만에 임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조계원 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 예산개입 의혹…국회 위증 혐의 고발해야”
- 2韓기업 주도로 마스가 현금·보증 투자…"한국이 주도권 가져"
- 3車관세 15%로 인하…현대차그룹, 연간 2조 원대 이익 개선 기대
- 4시흥시, GTX-C 오이도역 연장 ‘지체 속 한 걸음’
- 5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 6지리산국립공원, 11월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폐쇄
- 7한미, 관세협상 세부합의…현금투자 2000억불, 年상한 200억불
- 8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 9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 10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