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시장 진출…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4-23 09:20:12 수정 2020-04-23 09:20:1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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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상지카일룸이 에이스바이오메드 대규모 지분 인수를 통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시장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9시 7분 현재 상지카일룸은 전거래일 대비 9.14% 오른 2,030원에 거래중이다.

상지카일룸은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및 간 질환 진단키트 개발 기업인 에이스바이오메드의 총 지분 39.4%를 13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회사가 에이스바이오메드 지분 10.9%를 직접 인수하고, 전환사채 100억 원을 납입 후 즉시 주식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각 국가 별로 한국산 코로나19 유전자 진단키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에이스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초고속 유전자 진단키트의 시장성 및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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