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PLUS] NCS 의사소통능력 유형 분석···"내주 11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출제 유형 분석해 드립니다."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의 문제 유형은 모듈형, 상황제시형 NCS, PSAT 유형으로 구분한다.
모듈형이란 NCS 직업기초능력을 도입하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공한 학습자용 매뉴얼에 기반한 문제를 일컫는 것이다. 의사소통느력의 모듈형 문제의 경우 NCS 매뉴얼에서 제공하는 지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형식이나 모듈형 문제 예시처럼 관련 문서나 상황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지식을 묻는 형식으로 출제되므로 매뉴얼의 요약본이나 압축된 형식의 강의 등을 통해 숙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상황제시형 문제는 실제 업무와 관련된 언어적·문서적인 의사소통 상황을 제시해주고 발화내용이나 문서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여 이를 적용할 수 있는가를 묻는 형태로 출제된다. 의사표현능력이나 경청능력과 관련하여 발화 상황을 제시하는 문제의 경우도 지필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에서 문서이해능력과 문서작성능력 관련된 문제와 풀이 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문서작성능력 문제의 경우 단어 선택이나 맞춤법 등 어휘나 문법 지식을 묻는 문항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음을 염두해 두자
문제의 지문으로 편지, 이메일, 팩스, 업무 메모뿐만 아니라 보고서, 기안서, 기획서, 제안서, 보도자료, 신문기사나 공고문, 안내문 등 실제 업무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들이 제시되므로 모듈형 문제와 관련하여 각 문서의 특징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접해보고 형태를 익혀주는 것이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PSAT 유형은 5급 공채 공직적격성평가와 비슷한 유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고난도형 NCS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난이도가 가장 높은 형태이다. 다양한 분야의 제시문을 통해 이해력과 논리력을 평가하는 유형이므로 주어진 시간 안에 답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 유형에 대한 분석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틀린 문항에 대해서도 반드시 복습하여 틀린 이유를 확인하여 동일한 형태의 문항에 대한 풀이 방법을 익히면서 형태에 익숙해지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문제 유형이다.
출제기관에 따라 문제 유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듈형, 상황제시형 NCS, PSAT 유형에 대해 모두 학습해야 하지만, 지원하는 기관의 과거 출제 유형과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취약한 유형을 중심으로 집중하여 학습해야한다.
서울경제TV는 5월 공공기관 채용과 관련하여 내주 11일(월) 10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필기시험을 주제로 방송이 진행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서울경제TV 디지로그'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유은정 위원
서울경제TV NCS미래센터 전문위원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