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아세안 최대 제약사 칼베와 코로나19 예방백신 공동개발
증권·금융
입력 2020-05-27 15:08:08
수정 2020-05-27 15:08:08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Kalbe)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 DNA 백신인 GX-19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X-19는 제넥신과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의 컨소시엄이 함께 개발 중인 DNA 백신이다. 최근 영장류(원숭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에 대한 중화항체 생성을 검증하고 오는 6월 첫 대상자 투여를 목표로 국내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칼베는 1966년 설립된아세안 최대 규모의 제약사로, 다양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칼베와의 협력으로 아세안지역 임상시험 확장 등 GX-19의 다국가 공동임상개발을기대한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2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3임상 30년 데이터 담다…하이키한의원, 성장 상담 AI 챗봇 운영
- 4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 5연천군, 동아시아 첫 ‘생명의 여정’ 이니셔티브 참여
- 6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수상
- 7한화시스템 ‘함정의 두뇌’, 필리핀에 5번째 수출…호위함에 전투체계 공급
- 8김천시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 9김천양각자두마을, 2025년 정보화마을 ‘장려상’ 수상 및 ‘명품마을’ 선정
- 10영천시, 월동 모기 유충구제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