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효과…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회복세
경제·산업
입력 2020-07-08 19:55:31
수정 2020-07-08 19:55:31
지혜진 기자
0개

정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액의 회복세가 두드러진 겁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이번주 소상공인 매출액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보다 29.7% 줄어, 감소율이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율도 22.9%로 지난주보다 5.6%포인트 내렸습니다.
중기부는 이 같은 매출 회복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나비효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율은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하락세가 6월 들어 주춤하는 등 매출이 다시 악화하는 조짐을 보인 바 있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스타벅스 '이 라떼' 가을 시즌 재출시…해외로 역수출도
- 지방간염 약물치료 시대…디앤디파마텍·동아ST 도전장
- K-조선, LNG선 수주 가뭄 끝나나…대형 발주 가시화
- 엔비디아, 인텔 구원투수 등판…삼성 ‘예의주시’
- 현대차, 5년간 77.3조원 투자⋯글로벌 555만대 판매
- 면세업 줄이는 호텔신라 "인천공항 철수"...수익 개선 기대
- “통역·길안내 척척”…스마트글라스 경쟁 점화
- SK케미칼, 2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채무 상환 목적"
- 메디톡스, 세계 첫 콜산 성분 지방분해주사제 ‘뉴비쥬’ 품목허가 획득
- 종근당, 국내 제약업계 최초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