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봉수대 해수욕장’, 바다 래프팅·카약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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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0 14:16:54
수정 2020-07-10 14:16:5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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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강원도가 국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강원도내 해수욕장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혀 많은 피서객이 동해안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동해안에 해변 야영장과 레저 시설을 갖춘 봉수대 해수욕장에서는 각종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가족 및 단체가 즐길 수 있는 바다 래프팅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봉수대 해변 앞에 있는 섬을 돌아오는 체험행사이다. 래프팅·카약 무료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 고성군이 후원하고 고성군 카누연맹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체험에 관한 일정 및 예약은 봉수대 해수욕장과 설악레저체험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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