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해피칼리지 ‘누구나 지식 크리에이터로’
[앵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지식 생산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지식공유 플랫폼, 해피칼리지의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조영탁 휴넷 대표는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켄싱턴호텔에서 해피칼리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상품화하고 공유할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해피칼리지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상품화하고 수익까지 창출할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 전통적인 교육방식인 오프라인 강의부터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강의까지 한번에 제공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돕습니다.
[인터뷰] 조영탁 / 휴넷 대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모든 사람들이 굉장히 적합하게 쉽고 싸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 세상이 좋아지지 않겠냐라는게 가장 기본적인…”
마스터라고 불리는 지식 생산자는 스스로 자신의 콘텐츠 가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가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것과는 달리 콘텐츠 자체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온라인 지식 스토어를 제공해 강의 개설자의 가치를 올리는데 유리하다는 것도 이점입니다.
[인터뷰] 장지연 / 휴넷 해피칼리지팀장
“해피칼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자신만의 온라인 지식 스토어를 구축할 수 있다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지식 콘텐츠를 판매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셀프 브랜딩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지식 플랫폼들은 본인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형태로 끝나는데 저희는 일회성이 아니고 자신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쌓을 수 있는…”
해피칼리지는 지난해 4월 출범 후 현재 전체 개설 강의 2,180개, 누적 수강생 2만5,000여명을 넘었습니다. 출범 1년을 맞은 2020년을 성장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장지연 / 휴넷 해피칼리지팀장
“저희는 2025년까지 마스터 수(강의개설자) 10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직장인이 1,500만명 정도 된다고 하거든요. 그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장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콘텐츠화 할 수 있도록…”
조영탁 휴넷 대표는 “해피칼리지를 통해 휴넷의 사명인 ‘교육을 통해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식 비즈니스 판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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