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극복 위해선 철분 많음 음식 섭취 중요해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로
흔히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럼증을 생각한다. 하지만 빈혈의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며 현기증, 두통, 손발 저림, 식욕감퇴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중독적으로
얼음을 자꾸
씹어먹는 증상도
빈혈 증상의
한 종류다. 대체적으로 빈혈은 피로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빈혈은 원인에
따라 종류도
구분되는데, 가장 흔한
빈혈의 형태인
철결핍성 빈혈, 엽산과 비타민 B-12가 부족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소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
소화기 질환을
가진 이들이
걸리기 쉬운
비타민 결핍성
빈혈(악성 빈혈), 만성질환 빈혈 등이
있다.
빈혈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즉각적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지만 오랫동안 빈혈을
앓아온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필수다.
철분제나 엽산제
등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철분과
엽산 함량이
높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의 섭취도
중요하다. 빈혈에 좋은
음식에는 대표적으로
비트가 있다.
비트는 철분과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섭취하면 적혈구 생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헤모글로빈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철분제
역할을 한다. 외에 철분 흡수에
꼭 필요한
비타민C, 혈류확장에 도움을 주는
질산염도 풍부하다
해서 뇌에
산소를 비롯한
영양소를 혈액을
통해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고기나 생선, 계란, 굴, 전복, 간에 많이 들어
있으며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 감자, 토마토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류와 콩류
등을 꼽을
수가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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