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창업 ‘뽕뜨락피자’, 바이러스 이슈 대응한 치즈 값 인하 시행
가맹점 고정비용 지출부담 해소 지원

웰빙토종수제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에서 가맹점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일부터 피자 치즈 값 인하를 시행 중이다.
피자 레시피를 구성하는데 있어 치즈는 가장 핵심적인 식재료로 활용된다. 그런 만큼 그 쓰임새도 다양하며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이런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뽕뜨락피자가 위기 상황에 가맹점주들에게 특별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처럼 뽕뜨락피자는 늘 가맹점을 우선으로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가맹점 운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기 SV(수퍼바이저)파견이 있다. 보여주기식 단기 파견이 아닌, 정기적 매장 방문을 통한 ‘체계적 가맹점 컨설팅’을 가능케 한다.
특히 해당 점포에 맞는 맞춤형 홍보나 마케팅 제안과 접목을 통해 성공 전략 수립을 도와주면서,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초보 창업자나 전혀 다른 업종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업종변경 창업 자영업자들이 만족할 만한 시스템이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제대로 감을 잡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이들에게 ‘뽕뜨락’ SV의 존재는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큰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부진 점포 매장 솔루션 제공을 비롯해, 맞춤 성공 전략 방향 수립 등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불확실한 시대 가장 확실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또 비대면 판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배달앱 프로모션 진행과 1인피자 출시를 앞두고 있다. 1인피자는 직영점에서의 판매 검증을 완료하고 곧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뽕뜨락피자의 상생 행보는 꾸준하게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치즈 값 인하 결정 전인 올해 초에는 바이러스 이슈가 절정이던 상황에서 로열티 면제 결정을 내려 이를 통해 중기부 장관과 함께 주최된 차담회 ‘같이삽시다’를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 받기도 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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