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CRC 통과도로에 ‘시민품으로’ 공식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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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9 12:01:58
수정 2025-12-29 12:01:58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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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반환부지 통과도로에 공식 도로명 부여…내비게이션 미표기 민원 해소
[서울경제TV=의정부] 의정부시는 시 승격 63주년을 맞아 2026년 1월 1일부터 가능동 일원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약 1km 구간에 도로명 ‘시민품으로’를 공식 부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미군 반환부지였던 CRC를 관통하는 왕복 2차로로 2023년 7월 개통 이후 의정부 서부와 양주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 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내비게이션에 도로명이 표기되지 않아 이용 불편 민원이 이어져 왔다.
시는 반환부지의 상징성과 시민 편의 개선 필요성을 고려해 ‘시민품으로’를 도로명으로 제안했고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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