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PLUS] 직업기초능력에서 정보능력의 평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중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은 대부분의 공기업에서 채용분야와 관계없이 평가한다. 그 이외의 직무능력은 채용분야와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일부를 평가하고 있으며, 정보능력은 전산장비, 소프트웨어, IT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을 다루는 전산분야의 채용에서 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채용분야가 전산과 관련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정보능력이 직업기초능력평가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직무기술서를 확인해야 한다.
정보능력의 출제유형
정보능력이란 기본적인 컴퓨터를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NCS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직업기초능력 모듈에서는 정보능력을 ①정보능력 총론, ②컴퓨터활용능력, ③정보처리능력으로 구별하고 있으며 다루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보능력은 기본적으로 위의 모듈에 기반한 유형의 문항이 다수 출제되는 편이다. 하지만 모듈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IT 기술 등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모듈의 범위를 벗어나는 문항들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정보능력에서 빈출되는 유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정보능력의 출제 문항 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모듈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내용까지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학습모듈을 잘 요약해서 정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대비 방법이다. 다만 스프레드시트는 출제 비중이 상당히 높고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듈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까지 충분히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
한편 전산관련 분야에 지원하는 경우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이 주어지기도 하므로,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가산점 뿐 아니라 정보능력 학습모듈에서 다루지 않은 출제영역까지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정보능력은 다른 직업기초능력과 비교해보면 실제 업무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따라서 정보능력에 대학 학습은 실무를 위한 준비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훨씬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
이현정 위원
서울경제TV NCS미래센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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