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코로나19 치료제 ‘덱사메타손’ 수출용 식약처 허가 보유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09-02 13:44:26
수정 2020-09-02 13:44:2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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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한국파마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는 덱사메타손 수출용에 대한 식약처 허가 제품 보유 부각에 강세다.
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2.07% 상승한 1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지난 2014년 파마덱사메타손주(덱사메타손포스페이트이나트륨)(수출용)에 대한 식약처의 전문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덱사메타손은 지난 7월 영국 정부에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약이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지난 6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덱사메타손’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 사망률을 40%에서 29%로 떨어뜨린다고 알려졌다.
지난 25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 가운데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을 제외한 다른 효과가 없다고 밝혀 최근 덱사메타손에 대한 관심은 다시 집중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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