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전어 15톤 매입해 어민 돕기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0-09-11 11:10:12
수정 2020-09-11 11:10:1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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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GS더프레시가 코로나19로 취소된 전어 축제로 시름이 깊어진 어민 돕기에 나섰다.
GS더프레시는 이달 1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고흥, 충남 서천 등지의 어민들로부터 전어 15톤을 매입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지의 전어 어획량은 작년보다 20% 이상 늘었지만 코로나19로 전어 축제가 줄줄이 취소된 탓에 어민들의 판로가 막혀버린 상황이다. 이에 GS더프레시는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과 MOU를 체결한 계기로 이번에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전어의 물량을 현지로부터 매입했다.
GS더프레시가 판매하는 전어는 △자연산전어회250g △구이용전어 2종이다. 자연산전어회250g은 2~3인이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뼈째회(세꼬시)로 가격은 작년보다 30% 이상 저렴한 9800원에 판매된다. 구이용전어의 가격은 6마리 1팩에 5900원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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