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역세권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 중

경제·산업 입력 2020-09-22 15:28:40 수정 2020-09-22 15:28:4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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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오피스텔을 향한 투자열기가 계속되면서 성공적인 투자전략이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다. 특히 상품 특성상 임대 목적의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주 수요층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가 필요해진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1인가구 수요가 높아 이들의 성향이나 주거선택기준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들은 실용적인 공간에 가격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소형 면적에도 특화 설계가 적용되면서 공간활용도가 우수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활 할 수 있다.

 

이에 소형 면적은 지난 달 전체 면적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 8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용면적 40이하 규모가 5%로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 40초과~60이하가 4.55%로 뒤를 이었으며, 그 이상의 면적은 수익률이 4%를 밑돌았다.

 

여기에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를 고려했을 때, 소형면적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합리적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전국의 1인 가구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30%를 돌파했다. 이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또한 장래가구 추계(‘17~’47)에서는 1인 가구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 2047년에는 전체의 37.3%(832132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20대의 1인 가구 증가 폭은 약 9%로 전 연령층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역시 약 4%를 넘어섰다. 실제로 1인 가구 중에서도 2030 젊은 세대는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에 자리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이들은 삶의 질, 워라밸 등에 중요한 가치를 두며 편리한 교통을 우선시한다.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에서는 역세권 입지 역시 투자의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한 요소로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일례로 부평 역세권이 대표적이다.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추후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에 있어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상권이 활성화된 만큼 인천 내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서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하기에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부평 역세권 내 대규모 오피스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6~지상 20,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로 이뤄졌으며 역세권 입지에 교통이 편리해 최근 1인 가구에게 각광받고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면서 특히 내부 공간활용도가 높은데다 모든 가구가 갖춰져 있어 경제적인 만큼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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