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74.5%, 올 수도권 집값 상승 예측”
경제·산업
입력 2020-09-23 21:38:33
수정 2020-09-23 21:38:3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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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동산시장 전문가 10명 중 7명 이상이 올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주택도시금융 수요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부동산 전문가(200명)의 74.5%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5대 광역시에 대해선 58.0%가 상승을 관측했습니다. 다만 기타 지방에선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이 61.0%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79.0%는 수도권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대 광역시에 대해선 61.0%가 전셋값이 오를 것으로 본 반면, 기타 지방은 47.0%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2월에 발간된 이 보고서는 6·14, 7·10, 8·4대책 등이 쏟아져 나온 이후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가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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