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때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 우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0-10-03 09:56:01
수정 2020-10-03 09:56:0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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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부가 주택 공급 시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국민주택과 전용 면적 85㎡ 이하 주택의 우선 공급 대상자 선정 시 중소기업 재직기간 배점을 확대하는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 주택 우선 공급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지난달 행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기간에 따른 최대 배점이 60점에서 75점으로 확대되고, 수상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 등 다른 항목 배점은 줄어든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로 추천받은 뒤 청약하지 않으면 10점을 감점해 다음 순위 근로자가 청약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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