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확진 사흘만에 퇴원…백악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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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06 11:06:36
수정 2020-10-06 11:06:36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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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원 3일 만인 5일(현지시간) 오후 병원에서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8분께 입원해 있던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 문을 나서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으로 이동한 뒤 헬기를 타고 백악관으로 향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 헬기는 오후 6시 54분께 백악관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2층 발코니로 올라가 마스크를 벗은 뒤 헬기 쪽을 향해 두 차례 거수경례를 하기도 했다. 백악관 도착 후 '기분이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 좋다"고 짧게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이 이날 오전까지도 퇴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지만 퇴원을 강행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내달 3일 선거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의 반전을 모색하기 위해 퇴원 후 선거전 복귀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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