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랜선 웨딩’ 이벤트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0-10-15 14:39:03
수정 2020-10-15 14:39:0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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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예비부부를 위한 ‘랜선 웨딩’ 이벤트를 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18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농구장 3배 면적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결혼식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예비부부 3쌍을 대상으로 ‘랜선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랜선 웨딩은 결혼이 연기되거나 취소된 예비부부들의 웨딩 영상을 촬영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해 주는 이벤트로,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3쌍을 선정했다. 1분 분량의 영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시간별로 3~4회씩 상영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주변에 비슷한 사연을 가진 예비부부들에게 위로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구나 캠페인 영상에 나오는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내년 말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바일 적립금(1만원)’을 지급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웨딩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이 미뤄지거나 취소된 고객이 대상이며,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일(DM)을 보내면 응모 가능한다. 최종 7명을 선발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고객이 접수한 웨딩 사진을 띄워준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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