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솝, 사업장 관리 플랫폼 샵솔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비대면 사업장관리 플랫폼 ‘샵솔’을 전개하는 위솝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당 4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 및 벤처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에 필요한 금액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위솝’은 사업장의 직원관리
및 업무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장 직원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 출퇴근관리 ▲ 자동급여계산 ▲ 체크리스트 ▲ 업무일지 등 비대면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면서
출퇴근시간 확인뿐만 아니라 실제 근무 위치를 지도에서 파악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은 물론 요청사항에
맞춰 추가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등 프랜차이즈 사업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영업자, 학원, 병원 및 인력파견업체 등
6,000여개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김규한 위솝 대표는 “최근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직원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샵솔의 고객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기업이 언택트 업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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