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맞이 최대 규모 기부활동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1,000만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개점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증정과 판매되는 스타벅스 플래너 1권당 21원, 폴더블 크로스백 1개당 21원,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당 21원, 크리스마스 원두 1개당 210원씩을 적립해서 기금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11월 중 하루를 ‘CARRY the MERRY’기부의 날로 지정해 단일 기부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금 마련에 나선다. 해당일에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당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해 기금을 조성한다. 적립한 기금은 청년, 문화재, 환경, 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된다.
12월에는 2006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고객 동참으로 마련한 기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나눔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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