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솔루션즈, 소상공인 지원 강화ㆍㆍ진화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

신종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며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고 판매자들의 선정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년 상반기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이 6.0% 감소했으나, 온라인은 17.5%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여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019년 금융위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되면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검증된 ㈜디에스솔루션즈가 ‘비타페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자들에게 빠른 정산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판매자 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디에스솔루션즈 관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매출 대비 정산 주기가 길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라며 “이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이 가속화되면서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림톡 ‘매일 비타’ 서비스는 자사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라며 “매일 모든 온라인 마켓의 판매활동 내역을 카톡 메시지를 통해 전송하며, 한눈에 정산내역을 볼 수 있어 많은 판매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타페이 서비스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9개 마켓의 판매자라면 누구나 판매한 만큼 매일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업체 역시 대출을 받지 않아도 비타페이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마켓 확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판매 후 배송만 하면 각기 다른 마켓 정산일과 관계없이 표준화된 판매, 정산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판매자가 상품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디에스솔루션즈는 올해 8월 서울 소재 정보통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진행된 싱가포르 정보통신 전시회(ConnecTech Asia)에서 서울관 참가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