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GCU 총장 “홍익철학, 교육한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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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05 19:56:50
수정 2020-11-05 19:56:5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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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언택트 시대, 대한민국 교육의 뉴노멀은’을 주제로 개최된 ‘2020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한민족 홍익철학이 가진 미래자산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나와 사회, 인류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창조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고유의 홍익인간 교육철학은 과거의 것이 아니라 온· 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는 지구촌 시대에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한류의 핵심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을 신설한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입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인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이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모델 한국형 K-미네르바스쿨의 방향은 20년 역사를 가진 사이버대학교의 노하우와 한국의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그 과정에서 인간의 고유 역량을 배우고 뇌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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