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분기 흑자…화물매출 1조
경제·산업
입력 2020-11-06 20:36:38
수정 2020-11-06 20:36:3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2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5,508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손실 3,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여객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지만, 화물사업의 매출은 1조163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4분기에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전자상거래 물량 등 전통적인 항공화물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방역수요 등 화물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2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3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4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5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6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7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8"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9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10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