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x무빙트립, 지체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전한 안동 팸투어' 실시
문화·생활
입력 2020-11-20 09:08:52
수정 2020-11-20 09:08:52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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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가 사회적 약자도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무빙트립과 ‘무장애 팸투어’ 사전조사를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간
진행했다.
안동을 한국에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엑티비티 전문기업인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와 함께 15인의 지체장애인들이 직접 체험 관광을 실시한 것이다.
광주에서 출발하여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세계탈박물관, 안동 월영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실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듣고 반영하여 개선하면서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즐거운 관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팸투어를 계획하기 위해서다.
안동팸투어는 안동 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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