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카페창업 핵심인 매장 운영 효율화 및 인건비 절감 실현한 ‘타이거슈가’

최근 들어, 안정성이 검증된 창업아이템 중 합리적인 금액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을 통한 리스크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합리적인 창업 비용도 중요하지만,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 나갈 때 드는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에 ‘타이거슈가’가 매장 운영의 효율화와 효과적인 인건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타이거슈가는 글로벌 흑당버블밀크티 카페로 깊고 진한 맛의 밀크티에 첨가된 탱글탱글
쫀득한 펄은 타 유사 아이템에서 판매하는 음료와는 극명하게 차별화된 메뉴다.
카페 특성상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고 고객의 주문도 쉴새 없이 이어져 직원 한 명이 오랜 시간동안 '펄'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투입율을 축소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방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펄조리기’를 도입했다. 기기 사용으로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주방 인력은 최소화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또 홀의 경우에도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설치를 통해 서빙과 주문 담당 인력 배치를 최소화했다. 매장 직원이
일일이 주문을 받지 않아도 고객들이 알아서 주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다.
아울러 ‘비대면 시대’인 만큼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대면하지 않고 터치 만으로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가 이뤄지다 보니 더 선호하는 편이다.
타이거슈가 관계자는 “요즘은 사회적
변수가 많이 발생하기에 단순히 창업 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리스크 부담을 덜 순 없다”면서, “핵심은 운영 비용의 절감인데, 자사의 경우 요소 요소 관련 기기를 배치함으로써 불필요한 인력 낭비를 줄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은
높이면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나타난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장 운영 비용의 부담을 낮춰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거슈가는 전 세계 13개국에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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