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아파트 매입자 4명중 1명 외지인
경제·산업
입력 2021-01-06 21:59:44
수정 2021-01-06 21:59:44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입자 4명중 1명은 서울에 살지 않는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만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강남3구 아파트 매매 건수(1만1,433건) 중 서울 외 거주자 매입은 2,927건으로 집계돼 25.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가 나온 이후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강남3구를 포함해 서울 전역으로 봐도 외지인 매입 비중은 22.3%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외지인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27.5%)로 집계됐으며, 구로구(27.3%), 송파구(26.4%), 중구(25.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