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서 불어난 개인자금 20조
증권·금융
입력 2021-01-14 20:01:59
수정 2021-01-14 20:01:5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축년 새해들어 10여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불어난 개인 자금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거래일 동안 약 10조8,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8조7,000억원과 2조1,000억원을 각각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 투자자예탁금은 65조6,000억원 규모로 지난 12일 74조4,000억원에서 9조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주식시장에 몰린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은 약 19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가 모집…30일까지 신청 접수
- 2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배구 경기
- 3제62회 전북도민체전 민속 경기
- 4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팡파르…3일간 뜨거운 열전
- 5옴니보어와 문화다양성Ⅰ: 창조적 공존의 가치
- 6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학 1위 '우뚝'. . .해외취업한 선배들 모교 찾아 장학금 기탁
- 7풀무원, 혈당 부담 없는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 출시
- 8대구보건대, 느린학습자 청년과 함께하는 ‘DHC 슬로우브루’ 부스 운영
- 9대구보건대, 한·중 치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SUMMIT 2025 개최
- 10대구보건대, 기술사관 육성사업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교육 과정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