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2025 mom편한 해피박스’로 서울 미혼한부모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2-12 10:37:20 수정 2025-12-12 10:37:2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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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임직원들이 ‘토닥토닥! mom편한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물산은 ‘2025 토닥토닥! mom편한 해피박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미혼한부모 100가정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2017년부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1000세대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송파구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연말 지원 사업을 서울시 영유아 돌봄 가정으로 확대·전환했다.

이번 ‘해피박스’는 영유아 양육 환경을 고려해 적외선 귀체온계, 담요, 아기 간식, 기저귀 파우치 등 아기용품과 기초 화장품 등 부모용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저귀 파우치는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동참했다.

또한 사내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해피박스 포장 및 물품 전달 활동에 참여했다. 

기저귀 파우치 제작 및 해피박스 포장, 전달 활동에 참여한 최수민 주니어보드 담당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특히 직접 제작한 물품을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장은 “해피박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해 정성을 담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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