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 트랜스허브, 중기부 ‘비대면바우처사업’ 선정
AI기반 수출입 내륙운송 플랫폼, 모든 업무 원스톱 진행
K-비대면바우처 선정…언제 어디서든 운송 업무 처리 가능
컨테이너 운송업에 저비용 도입 가능한 플랫폼 제공 목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국내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에서 스핀오프한 벤처기업 다이몬소프트가 출시한 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 ‘트랜스허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바우처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첨단 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인 트랜스허브는 국내 수출입 운송 시장의 소모적인 과다 경쟁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수출입 물류 전반적인 효율화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트랜스허브는 일반운송 뿐 아니라 수출입 운송에 수반되는 복잡한 B2B, B2G 업무를 실시간 원스톱으로 단일플랫폼 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간편화하기 위해 수출입관련 정보를 실시간 자동수집하여 제공하며, 차량의 항만터미널 진출입을 위한 사전반출입정보 전송 또한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정산 전문 담당자 없이도 매입/매출의 정산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허브페이 결제서비스를 통해 운송 후 운송료를 바로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안전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물류 IT 전문가들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된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배차도 가능해지면서 기존 서비스에 비해 획기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랜스허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랜스허브 홈페이지나 기사의 경우 앱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20일 동안은 무료혜택을 통해 실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트랜스허브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계에 재택근무를 도입할 수 있게 했다. 이에 K-비대면 바우처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으로 최대 400만원(자부담 10%포함)을 이용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이몬소프트 심언섭 대표는 “정부 비대면 바우처 공급 서비스인 트랜스허브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더한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허브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나는 아바타스타 슈”…해태제과, '슈' 생일파티 팝업스토어 개최
- 중견車 3사 ‘희비’…한국GM ‘파업 전운’ KGM·르노 ‘신차 기대’
- 주건협, 유공자 주택 보수 참여업체에 포상
- “한국형 챗GPT 만든다”…‘K-AI’ 개발 공모 시동
- 에이스침대 안성호, 두 아들에 또 지분증여…승계 수순?
- 삼성물산·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2파전’
- LG유플, 5초만에 피싱 잡는다…홍범식號 AI 첫 결실
-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사용 취소 신청
-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경영복귀 실패
-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