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사업선정, ㈜씨유플러스 설립 직후 ‘CU PLUS KEY’ 출시

신종 바이러스 유행 확산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모두 얼어붙은 지 약 1년이 지났다. 소위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시장 침체기를 겪고 있는 시대, 그 속에서도 발전의 가능성을 보이며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기업중의 하나가 바로 노홍우 대표가 이끌어 나가는 ㈜씨유플러스다.

2020년 4월 K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진흥원) 사업에 선정돼 같은 해 7월에 설립된 ㈜씨유플러스는 개인의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손이 닿지 않는다면’, ‘닿지 않아도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구상된 CU PLUS KEY는 구리로 제작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위험물질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씨유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씨유플러스키(CU PLUS KEY)는 대중교통과 엘리베이터 버튼 터치스크린 전용목걸이로 휴대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오프너 키 홀더 등 대한민국 국민들, 나아가 전세계 사람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도 쉽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나가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