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과일아, 과대포장 줄이고 맛으로 승부 건 지역기반 과일 정기배송

‘신선식품 중에서도 유통기한이
짧은 과일을 가장 신선하게 배송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던 ㈜레드체리가 우리동네 프리미엄
과일가게에서 직접 과일을 정기배송해주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과일도 온라인 주문 배달이 늘고 있지만 낭비적인 과대포장과 배송 중 과일이 파손되는 등의 단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레드체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동네 과일가게에서 직접 과일을 배달해주는 지역기반 배송시스템을 만들어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신선한 과일을 우리동네 과일가게에서 직접 배송할 수 있도록 반갑다과일아 플랫폼을 만들었다.
반갑다과일아는 동네 과일가게
맞춤형 과일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동네 프리미엄 과일가게에서 과일 구매가 가능하고, 고객별
맞춤형 과일 제공과 편리한 정기배송(배송주기, 받는 요일
선택 가능) 및 간편 정기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드체리 최준호 대표는 “반갑다과일아는 택배가 아닌 인근거리 배달 서비스로 과대포장으로 낭비되는 포장지를 최소화하고, 믿을 수 있는 동네 과일가게에서 매일 새벽 가장 맛있는 제철과일을 들여오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반갑다과일아는 17년 경력 전문 과일마스터가 직접 검증한 프리미엄 과일가게의 상품만을 판매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간편 과일 정기배송을 실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입점한 상점들의 판매촉진을 도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최대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비자가 느끼는 과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입점한 과일가게의 매출이 상승되고, 향후 과일 농장과도
연계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과일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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