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직업교육생 모집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이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영주권 취득자로 서울시에 등록된 외국인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자 및 그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중부기술교육원 직업교육생의 모집규모는 전체 21개 학과 746명이며, 정규과정 주간 1년 5개학과, 주간 6개월 4개학과, 야간 6개월 6개학과, 단기과정 주간 2개학과, 야간 4개학과이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면접을 거치며, 외국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장애인은 가점을 부여받는다. 선발된 직업교육생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를 서울시에서 지원받으며, 기술교육원 재학 중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 지원 및 1일 5교시 이상의 훈련과정인 경우 점심 식사비를 제공받는다.

접수방법은 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추가모집 시 3월 중순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 또는 중부기술교육원으로 연락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