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4성 호텔 선정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해 올해 63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여행 평가 전문지다. 매년 호텔과 레스토랑, 스파에 대한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최대 900개에 달하는 평가항목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5성급 호텔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평가한 뒤 5성(5-Star)과 4성(4-Star), 추천(Recommended)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발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신규 등재와 동시에 국내 호텔 중 최단기간만에 4성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2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됐다. 평가항목 중 리조트 전체를 감싸고 있는 다채로운 아트워크와 화려한 시설, 다이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발빠르게 도입했다.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했고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팀을 신설해 호텔 전반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다이닝, 랜선 콘서트 및 페스티벌 개최 등 비대면 서비스와 레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