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 해외 진출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09:05:04
수정 2025-11-20 09:05:04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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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比 글로벌 매출 85% 증가
中·日 유통망 확장 및 인도·중동 진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은 해외 유통망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연작의 올해(1~10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연작은 올해 말까지 주력 시장인 중국과 일본 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내년부터 인도와 중동, 유럽 지역 진출을 시작한다.
연작은 현재 중국과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첫 진출한 중국에서는 틱톡 글로벌몰,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 등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중국에서는 연작의 베스트셀러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프렙’이 매출 견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 제품은 청담동 메이크업샵 필수템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올해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베이스프렙’은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 행사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다. 연작은 광군제 기간 중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는데, ‘베이스프렙’과 함께 톤업 기능이 있는 베이스 신제품 ‘스킨 퍼펙팅 글로우 프렙 베이스’가 호응을 얻었다.
연작의 두 번째 주력 시장인 일본은 큐텐재팬을 중심으로 신규 매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화장을 유지시켜주는 밀착 효과가 뛰어난 베이스프렙이 인기다. 연작은 올해 말까지 아마존 재팬에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은 올해 아마존 입점과 동시에 베이스프렙이 핫 뉴 릴리즈(Hot New Release) 제품 1위를 기록했다. 연작은 ‘베이스프렙’을 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하며 북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전초 컨센트레이트와 베이스프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별 타겟 제품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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